구미시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박정희 우상화에만 돈 쓴다” 비난받은 구미시, 결국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 수용 “박정희 우상화에만 돈 쓴다” 비난받은 구미시, 결국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 수용 초등학교 급식 현장ⓒ민중의소리 자료사진경북 구미시가 내년부터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을 시행키로 했다. "아이들의 밥상은 내팽겨친 채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사업에만 수많은 세금을 쓰고 있다"고 비난받은 구미시가 시민사회의 교육복지 시행 요구를 전격 받아들인 것이다.남유진 구미시장은 5일 시청 열린나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년부터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을 시행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이번 무상급식 확대로 구미지역 초등학생 2만7024명이 급식 혜택을 받게 됐다. 구미시는 당초 내년 예산에 초등학교 1~3학년 급식 지원 49억 원을 편성했으나, 추경예산에 104억 원을 추가로 반영해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하기로 했다.시가 정책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