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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한별이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했다.
박한별은 현재 임신 15주에 접어 들었으며 동갑내기 남편과는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다.
박한별의 남편은 금융업계 종사자로 올 초부터 교제를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동갑내기로, 당초 올해 10월 결혼을 목표로 차근차근 예식을 준비해왔다. 두 사람은 친구들과 골프를 치다가 서로 가까워졌으며 해외여행을 즐기며 사랑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박한별은 지난 5월 주상욱과 차예련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아 결혼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한편, 박한별은 가수 세븐과 12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공식 연인으로 지내왔으나, 세븐의 군입대 후 관계가 소홀해지며 2014년 초에 헤어졌다.
이후 같은 해 12월 SBS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서 상대역으로 나온 배우 정은우와 연인으로 발전했으나 약 7개월 만에 이별소식을 전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기사보기 :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71124000060
요즘 아이는 혼수라고 하더니 ㅋㅋㅋ
혼수까지 준비해서 결혼 하네요 결혼 임신 모두모두 축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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