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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5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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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11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 홍준표 대표가 바른정당의 유승민 의원이 신임 대표로 선출된 직후 자유당 예방을 제안했으나 거절했습니다. 홍 대표는 이날 ‘바른정당은 배신자 집단이지 정당이 아니기 때문에 예방을 거절한다’며 거절 이유를 밝혔습니다.
오라고 해도 안가, 간다고 해도 거절... 누군들 자길 만나고 싶어 그런 줄 아나~

2.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는 안철수 대표와 만나 ‘나라의 미래를 걱정하는 마음, 국가적으로 제일 중요한 안보·경제·민생·한국 정치의 개혁 등에 관해 생각이 일치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바른정당과 협력할 부분이 굉장히 넓다'도 했습니다.
박지원 전 대표가 축하는 하지만, 바른길 가라던데... 이 길은 그 길이 아닌가벼~



3. 이명박 전 대통령 측이 재임 시절 확보했던 정보와 자료를 바탕으로 문재인 정부의 적폐청산에 반격하는 방안을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노무현 정부 때의 각종 의혹은 현 정부 핵심 세력과 이어진다’고 경고했습니다.
뭘 가지고 있는지 망설이지 말고 다 털어나 봐~ 그거 하자고 그러는 거야~

4. 이화여대 입시·학사 과정에서 딸 정유라에게 부정한 특혜를 주도록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순실이 항소심에서 징역 3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법원은 ‘원칙과 규칙 대신 승자의 수사부터 배우게 했다’고 꾸짖었습니다.
그냥 꾸짖으면 안 되고... 아주 엄하게 꾸짖어야. 앞으로 남은 재판도 전부~

5. 배우 문성근, 김여진 씨의 합성 나체사진을 만들어 유포한 국정원 직원이 ‘부적절 지시 거부 못 해 죄송하다’며 법정에서 사죄했습니다. 또, ‘개인적으로 30년 공직생활이 한순간에 무너져 정말 참담한 마음’이라며 모든 범행을 인정했습니다.
30년 공직생활 동안 배워서 써먹은 일 수준이 내가 봐도 참담하다 인간아...

6. 검찰이 현직 청와대 정무수석의 측근과 제1야당 의원을 수사 대상에 올리는 등 '살아있는 권력'을 향해 날을 세우고 있습니다. '개혁' 화두를 마주한 검찰이 여야를 가리지 않는 전방위 수사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물 들어왔을 때 노 젓는다고야 하지만, 그동안 해온 게 있어서 썩 믿음이 안 가~



7.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이 한국인의 사회의식 형성에 영향을 끼친 역사적 사건 2위로 꼽혔습니다. 이는 한국전쟁, 5·16 쿠데타보다도 높은 순위로 역사적 사건 1위에는 ‘8·15 광복’이 올랐고 ‘5·18 광주민주화운동’이 3위였습니다.
1, 2, 3위가 모두 압박과 압제에서 벗어나거나 항거한 사건이로군요... 좋다~

8. 국방부 산하 국방정신전력원이 11월 17일 애국선열의 날을 맞아 ‘순국선열’ 또는 ‘애국지사’로 짓는 4행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벤트 시작 하루 만에 댓글이 300개가 넘어가는 등 반응은 뜨거웠지만, 또 4행시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살짝 재미있겠는 걸? 오늘 아침 뉴스 댓글은 4행시로 부탁합니다~

9. 체육대회 장기자랑에서 간호사들이 신체가 드러나는 옷을 입고, 선정적인 춤 공연을 선보이게 해 논란이 됐던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이 결국 공식 사과했습니다. 앞서 성심병원은 자유당 김진태 의원 후원금 강요 등으로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김진태 후원금 강요와 선정적 장기자랑 강요가 묘하게 어울리지 않아? 추잡하지?

10. '돈 봉투 만찬' 사건과 관련해 김영란법 위반 1호 검사장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영렬 전 지검장에게 벌금 500만 원을 구형됐습니다. 이 전 지검장은 ‘검찰을 지휘하다 피고인이 돼 검찰과 법리를 다투고 있는 모습이 참담하다’고 말했습니다.
끝까지 잘했다는 거야 뭐야? 대통령 하다가 감빵 간 사람도 있어 이 양반아~



11. 법원이 초등학생과 수차례 성관계를 한 여교사에게 징역 5년의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만13세 미만의 초등학생은 육체적 사랑의 대상이 될 수 없고 설령 성관계를 합의했더라도 사실상 강간과 다름이 없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게 상식적인 판단이지... 근데 얼마 전 기획사 사장은 사랑이라 무죄라며~

12. 명성교회의 김삼환 원로목사가 자신의 아들인 김하나 목사를 후임으로 위임했습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교회의 규모가 기업처럼 커지자 이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 부자 세습을 강행한 것이 아니냐는 비난이 나오고 있습니다.
예수는 십자가를 지고 가셨는데 이 양반은 십자가를 타고 가는 건 아닌지... 쩝~

13. 끝난 줄 알았던 살충제 계란 파동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산란계 농장과 유통매장의 계란에서 계속 살충제 성분이 검출되고 있는 가운데 살충제에 오염된 산란계를 폐기하지 않고 재활용 하고 있는 것이 문제로 추정됩니다.
계란이 완전식품이라고 배웠는데... 이제 애들한테는 가려 먹으라고 해야 하나?



14. 평소 집의 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해야 잔병치레 없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코틀랜드 의료연구협의회 연구팀이 평소 집을 얼마나 따뜻하게 유지하고 있는지와 건강 상태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라고 합니다.
그걸 누가 몰라? 지구 지키는 콘덴싱이든 거꾸로 타는 보일러든 돈 들어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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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의 8할은 일단 출석하는 것이다.
- 우디 앨렌 -

가만히 생각해 보면 지난겨울 저의 촛불 출석률이 8할은 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탄핵이 성공하고 정권교체를 이루었는지도 모르지요.
역시 꾸준함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세상에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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