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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웃어요

남자를 못봤다고 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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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를 못봤다고 하기에... 


작은 마을에 어느 의사가 사냥을 하기로 하고 
조수에게 일렀다. 

"내일 하루 사냥을 다녀 올테니까 
자네가 환자를 좀 봐주게나" 

의사는 사냥을 끝내고 돌아 오자, 

조수는 
환자 세사람을 봐줬다고 했다. 

"첫번째 환자는 
골치가 아프다기에 
타이레놀을 건네줬고 

두번째 환자는 
속이 쓰리다기에 
제산제를 처방해 줬습니다" 

"잘했군 ! 
그럼 세번째 환자는?" 

"별안간 문이 활짝 열리더니 
어떤 여자가 들어오더군요 

그 여자는 옷을 벗기 시작하여 
브레지어와 팬티까지도 벗어 버리고는 

테이블로 올라가 소리치는 것이었어요. 

'나좀 봐줘요! 2년도 넘게 
남자를 보지 못했어요!' 라고 ..." 

"맙소사, 
그래서 그래서 어떻게 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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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를 못 봤다기에 
눈에다가 안약을 넣어 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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