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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

노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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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
                                  - 신동호

집이 없어도 집을 걱정하지도
않아도 되는 노숙자
태어날땐 모두다 집에서
엄마 품속에서 희망의 울음소리로
따뜻한 병실에서 태어 났을텐데

하루 하루의 오늘의 나의 삶이
먼훗날 나의 삶을 바꿔놓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할것이다
나의 미래는 먼곳에 있지않고
오늘하루 내곁에 있다

지구를 등에 짊어지고 사는 노숙자들
그들이 짊어지고있는 무게를
내려놓는 날이 있다면 먼곳에 있지 않고
오늘하루 그들 곁에있다
그들이 마음 먹기에 달려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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