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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부인, 여자가 너무 나댄다” 막말 민영삼, 안철수 언론특보로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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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부인, 여자가 너무 나댄다” 막말 민영삼, 안철수 언론특보로 합류



민영삼 교수
민영삼 교수ⓒ사진 =민영삼 시사평론가 블로그 캡쳐

과거 방송에서 막말로 문제가 됐던 민영삼 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 특임교수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언론특보로 영입돼 논란이 예상된다.

민영삼 교수는 지난 1월 TV조선 '이봉규의 정치옥타곤'에 출연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의 부인인 김정숙 씨에 대해 "나쁘게 보면 여자가 너무 나댄다. 아주 그 사투리로. 이렇게 해서 좀 비호감일 수 있다. 그런 측면에서 그 경계선에 있는 게 김정숙 여사"고 막말을 해 논란이 일었다.

반면 민 교수는 한 종합편성채널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2014년 5월 19일 세월호 참사 관련 대국민담화 도중에 눈물을 흘린 데 대해선 "저도 아까 보면서 코가 찡해졌다"며 "냉철하고 근엄한 모습이 국민들에게 있었는데 그것을 완전히 불식시키고 대통령이 인간적으로 책임을 통탄하고 국민의 비탄을 같이 한다는 그런 메시지가 완전히 전달된 장면"이라고 두둔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 교수는 종편 패널로 방송에 출연하면서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 병역논란과 역사교과서 국정화 등과 관련된 발언들로 문제가 돼 왔다.

안철수 후보 캠프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인 박지원 대표는 14일 오전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인재영입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민영삼 교수는 언론 담당 특보로 일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지원 대표는 같은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2차 인재영입 기자회견 이후 기자들과 만나 민 교수의 막말 논란과 관련해 "종편 패널을 하면서 비교적 중립적 입장에서 또 야권을 위해서 끼친 공헌도 있다"고 반박했다.

박 대표는 영입 인사 검증과 관련해선 "깜짝 놀랄 인사가 있지만 검증과정을 겪고 있다. 우리가 사정기관 아니기 때문에 한계가 있다"며 "그렇지만 주로 언론 검색을 해보고 같은 동료로 있었던 분들에게 탐문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민 교수는 민주당 소속의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고건 전 국무총리 공보팀장, 천정배 서울시장 예비후보 캠프 공보실장, 사회통합 전략 연구원장 등을 역임했다.

기사보기 : http://www.vop.co.kr/A00001147513.html

국민의당에 안철수가 별의별 사람을 다 불러 모으는군요 인제 국민의당의 좌파 정당인지도 모르겠네요.

좌파니 우파니 나누는 것 자체가 이상하게 변해버린 대한민국이지만 이러다 우파 합당한다고 하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