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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

악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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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
                                            - 한섬아이 지봉수


전쟁이 났다
빨리 입대하란다
난 분명히 군복무를 했는데
난 분명히 제대를 했는데
미치겠다
꿈에서 깼다

점심을 먹고
시험을 본다
난 분명히 합격을 했는데
난 분명히 자격증이 있는데
미치겠다
꿈에서 깼다

C8
꿈 속에서 또 꿈을 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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