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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말아야 할 세월호 미수습 시신 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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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말아야 할 세월호 미수습 시신 9명

얼마전 라디오 방송에나와서 울부짓는 미수습 학생의 어머니의 목소리를 듣은 기억이 난다.(이거 듣으면서 울먹였던 기억이 난다)

이때 세월호 유가족 모임에서는 광화문에서 천막 농성을 하고 있었는데 미수습 가족하고 시신 수습한 가족 사이에도 감정의 골이 있었던걸로 기억한다. 

지금 세월호를 인양 하고 있는데 3주기가 되어 가는 이시점에 2년이 넘도로 인양 업체에서 뭘 하고 있다가 박근혜가 탄핵 되니깐 5일만에 결정해서 몇일도 안되면 얼마 되지도 않는 시간에 올리고 있으니 우띠 욕 나올뻔 했다.

근데 인양 하면서도 말이 많다 시신을 수습한 유가족들 입장에서 세월호에 침몰 원인을 밝히는 것이 중요 할 거다 물론 미수습 가족들 또한 침몰 원인을 밝히는것을 중요하게 생각 할 것이다. 

하지만 미수습 유가족들에게는 자신들의 아들, 딸, 아빠, 엄마 시신을 찾아 편안하게 모시는것이 중요 하지 않을까?

세월호를 인양하면서 참 말들이 많은데 (나쁜놈들 때문에) 제일 먼저 생각해야 하는게 미수습 시신들의 가족에 품으로 돌려 보내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3년전 세월호를 탔으나 아직 찾지 못한 9명의 미수습자들. 그림 박재동 화백
3년전 세월호를 탔으나 아직 찾지 못한 9명의 미수습자들. 그림 박재동 화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