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썸네일형 리스트형 작명 사업을 하면서 상호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다 인정한다. 서울의 어느 길거리에 '이' 편한 치과. '속' 편한 내과. 이런 이름이 있었다. 마침 한 개업의가 위의 이름들을 보고는 자기는 어떤 이름으로 상호를 지을까 생각하다가 결국 작명소에 맡겼는데.... '골' 편한 정신과. ㅎㅎㅎ 더보기 정신과를 찾은 맹구 정신과를 찾은 맹구 맹구가 정신과 의사에게 치료를 받고 있었다. "저, 선생님 제가 여자라는 생각에서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의사가 물었다. "언제부터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요?" 맹구는 얼굴을 붉히며 대답했다. "차마 그건 말 못하겠습니다!" 의사는 다시 물었다. "치료를 위해선 말씀해 주셔야 됩니다." 그러자 맹구는 잠시 망설이다가 용기가 난 듯이 똑똑하게 대답했다. "제가 생리를 시작할 때 부터요." 그러자 의사가 대뜸 뒤통수를 후려 갈기며 소리쳤다. "야, 그건 치질이야, 치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