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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 장애인 비하 논란 "팔 반만 올리면 XX같아" 유세윤 장애인 비하 논란 "팔 반만 올리면 XX같아" 개그맨 유세윤. (자료 사진/노컷뉴스)개그맨 유세윤이 콘서트에서 장애인 비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구설수에 올랐다. 유세윤은 8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SM 타운 라이브 월드 VI 인 서울(SMTOWN LIVE WORLD TOUR VI in SEOUL)' 무대에 올랐다. 그는 같은 그룹 UV 멤버 유지와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과 최근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발표했다. 신동과 '메리 미(Marry Me)' 무대를 선보인 UV는 유쾌한 분위기 속에 히트곡 '이태원 프리덤'까지 연달아 부르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유세윤은 이후 공연을 마친 뒤 '이태원 프리덤' 속 안무를 설명하며 "팔을 반만 올리면 XX같이 보인다"며 장애인 비하 발언을 .. 더보기
위대한 꼴찌 위대한 꼴찌 50세 된 조 코플로비치라는 미국 여인은 장애인입니다. 그는 25년 전 중추신경 계통의 질환으로 다발성 경화증에 걸렸습니다. 그래서 팔과 다리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습니다. 그런데 그는 마라톤 경기에 곧잘 출전합니다. 3만2천여명이 참가한 제29회 뉴욕마라톤대회에도 참가했습니다. 그의 모습은 뛰는 것이 아니라 지팡이 2개에 의지해서 절뚝거리며 걷는 것에 불과했습니다. 그가 완주하는데 걸린 시간은 31시간이었습니다. 다른 사람들보다 5시간 먼저 출발했는데도 훨씬 후에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그에게 시간은 별 의미가 없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완주했다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그는 11번째 완주기록을 세웠습니다. 기자들이 물었습니다. “불편한 몸으로 왜 마라톤 경기에 참가했습니까?” 그의 대답은 이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