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찬가 썸네일형 리스트형 최경희 "메달리스트 정유라 기뻐"…남궁곤 "금메달요 금메달" 최경희 "메달리스트 정유라 기뻐"…남궁곤 "금메달요 금메달" 최경희 전 이대 총장. (사진=이한형 기자/자료사진)이화여대 입시부정과 학사비리에 대한 첫 정식 재판이 열렸다. 최경희 전 이대 총장을 비롯해 남궁곤 전 입학처장(이상 구속), 이원준 교수(이하 불구속), 이경옥 교수 등 5명의 대학 교수가 한 법정에 피고인으로 나란히 섰다. 최순실 씨 또한 같은 법정에 섰다.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김수정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이대 총장이었던 최경희 피고인은 철저하게 자신의 책임을 아래 직원들한테 떠넘기는 전략으로 임했다. 최 전 총장은 "자신이 학교 책임자로 있을때 벌어진 사건으로 다른 선생님들까지 재판에 서게돼 죄송하다"고 했지만 나머지는 모두 자신의 혐의를 발뺌하는 모두 진술이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