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이집교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장난감 삼켜 숨진 두 살배기…어린이집 교사 "미쳐 못 봤다" 장난감 삼켜 숨진 두 살배기…어린이집 교사 "미쳐 못 봤다" 업무상과실치사 혐의 적용…경찰, 원장·교사 등 3명 입건두 살배기 원생이 장난감을 삼켜 기도가 막힐 때까지 이를 알지 못해 끝내 숨지게 한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가 경찰에 입건됐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인천 모 어린이집 원장 A(58·여) 씨와 B(30·여)씨 등 보육교사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달 19일 오전 10시 30분께 인천시 서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원생 관리를 소홀히 해 C(2)양이 장난감을 삼키는 것을 제때 확인하지 못하고 끝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C양을 돌보고 있던 B씨 등 보육교사 2명은 "교실을 왔다 갔다 하다 보니 아이가 장난감을 삼키는 것을 미처 보지 못했다"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