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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

나도 저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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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저렇게 
                     - 서 정 홍

햇별 잘 드는
낮은 언덕에서

제 할 일 다 마치고
누렇게 익은 호박처럼

나도 그렇게
늙고 싶다.

모난 데 하나 없이
둥글게 둥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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