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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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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의 무게

                              윤문현



어떤 사람의 입은 마음에 있어

생각을 마음에 담지만

어떤 사람의 마음은 입에 있어

생각을 무심코 내 뱉습니다.
 

사람의 혀는 야수와 같아

한번 고삐가 풀리면

다시 잡아 묶어 두기가 어렵습니다.

내뱉은 말을 다시 담을 수가 없습니다.
 

말이란

내 뱉는 사람에게 가볍게 느껴져도

듣는 사람에겐 큰 무게를 지닙니다.
 

마땅히

말해야 할 때는 말해야 하고

말하지 않는 사람은

전진할 수 없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말을 해야 할 때는

겸손하고 부드럽게 하고

주장해야 할 때는

한 마디 한 마디에 힘을 주고

분명하게 말해야

상대방에게 확신을 줄 수 있습니다.
 

주의 깊게 듣고

지혜롭게 질문하고

조용히 대답을 합시다.
 

섣부른 말은

어떤 이에게 또 다른

어려움을 만들기도 합니다.
 

확인되지 않는 말

확신이 없는 말들이

너무나 홍수처럼 범람하는 시대

잠시 말의 무게를 생각해 봅니다.
 

 글출처: 윤문원--지혜와 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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