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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영웅들

7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 조마리아 여사 7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 조마리아 여사 천주교 세례 전 그녀의 이름은 조 성녀다. 그녀는 "이토오 히로부미가 많은 우리 국민을 죽였으니, 이토오 한 사람을 죽인게 무슨 죄냐"며 "일본 재판소가 외국인 변호사를 거절한 것은 무지의 극치" 라고 주장하면서 일본 법원에서 사형을 언도 받은 그의 큰 아들에게 의연하고도 기개로운 편지를 보낸다. 그녀가 그의 아들 안 중근에게 보낸 마지막 편지는 대략 이런 내용이다. "네가 항소를 한다면 그것은 일제에 목숨을 구걸하는 짓이다. 네가 나라를 위해 이에 이른즉 다른 마음 먹지 말고 죽으라. 옳은 일 하고 받는 형이니 비겁하게 삶을 구하지 말고 대의에 죽는 것이 어미에 대한 효도다. 네가 국가를 위해 이 지경에 이르렀으니 죽어도 오히려 영광이나 우리 모자가 현세에 만나지.. 더보기
박인로 박인로 "왕상의 잉어 잡고 맹종의 죽순 꺾어, 검던 머리 희도록 노래자의 옷을 입고, 일생에 양지성효를 증자같이 하여라." *왕상:중국 진나라 때의 효자. 맹종:중국 삼국시대 오나라 때의 효자. 노래자:중국 주나라 때의 효자. 왕상이 얼어붙은 얼음 속에서 계모를 위해 잉어를 잡았듯이, 맹종이 한 겨울에 죽순을 꺾어 어머니를 봉양 했듯이 , 검은 머리가 희어질 때까지 노래자가 때때옷을 입고 부모의 마음을 기쁘게 해 드렸듯이 나도 한 평생 부모님의 뜻을 받들어 효도로 이름 높은 증자 같이 되겠다. 중국의 역대 효자들인 왕상ᆞ맹종ᆞ노래자ᆞ증자의 고사를 인용하여 효성을 다 할것을 다짐한 내용이다. 교훈적인 관념적인 내용이기는 하지만 ,작가의 유학자의 도덕적인 신념을 표현해 놓았다는데 의의가 있다. 이 작품 뿐만.. 더보기
정온 역사 이야기 정온 선조 때의 문신이다. 광해군 2년에 별시에 급제하여 사예ᆞ설서를 지내고 정언이 되었다. 인목대비의 폐모론과 영창대군 사건에 반대 하다가 제주에 유배되어 10년을 지냈다. 인조반정 후 이조 참의가 되었고 병자호란 때 척화를 주장했다. 화의가 성립됨을 보고 자결하려 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덕유산에 들어가 띠집을 짓고 살다가 5년 만에 죽었다. "책 덮고 창을 여니 강호에 배 떠 있다. 왕래백구는 무슨 뜻 먹었는고. 앗구려 공명도 말고 너를 좇아 놀리라." 책을 읽다가 창문을 열어제치니 물 위에 조그만 배가 떠있다. 물 위를 왔다갔다하는 갈매기는 무슨 생각을 품었는가? 아마 자연이 좋아서 그러나 보다. 아서라, 공부해서 나라에 공을 세울 일일랑 집어 치우고 너와 더불어 아름다운 강산을 .. 더보기
까스활명수와 민강 선생 까스활명수와 민강 선생 더보기
이대생 포스트잇 공격 이대생 여러분이 진정한 애국자 입니다. 미국 유학 전인 1918년 3월 이화학당 졸업 직후부터 이화학당 고등보통과의 교사로 활동했다. 1919년 이화학당 교사 재직 중 3.1 운동이 일어나자 비밀결사에 참여했다. 1920년 6월 '이화전도대'를 결성해 전국 각지를 돌며 농촌계몽과 복음 전도활동을 했다. 1922년 4월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세계기독교청년연합회에 김필례와 함께 조선여성 대표로 참석했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1923년 3월 김필례, 유각경 등과 함께 조선여자기독교청년회연합회(YWCA)를 창설했다. 귀국해 이화여자전문학교의 교수 겸 학감을 맡아 1930년 6월까지 재직했다. 1927년 1월 전문직 여성들의 친목모임인 망월구락부가 직업부인회로 개편될 때 실행위원에 선정되었다. 같은 해 4월 유.. 더보기
천원의 가치 천원으로 할 수 있는것은 ~~~ 따뜻한 온기 입니다. 더보기
마지막독립군 김준엽 이박사와 이작가의 이이제이의 170, 171회에 마지막 독립군 김준엽 고려대 총장님의 이야기를 듣고 너무나도 감동했다. 총장님 사퇴 반대 시위하는 학생들이 불렸다는 독립군가를 올려 봅니다. 더보기
알려지지 않은 영웅들 알려지지 않은 영웅들 나의생각으로는 이분들이 진정한 독립군이다. 더보기
평범한 버스기사 <박기서> 평범한 버스기사 더보기
쌍권총의 전설 김상옥 열사 쌍권총의 전설 김상옥 열사 더보기